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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피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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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13

스피커 시스템의 올바른 상식  
 

 
- 이영동(오디오 전문가)
 
 
 
 
* 스피커시스템의 올바른 상식
 
스피커 유닛이 여러 개 부착되어 있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 중에 이 중 유닛 하나가 잘못되어 있는 것을 모르고 그냥 듣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음악을 주로 들려주고 있는 영업 장소에서 흔히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는데 소리가 전보다 약하게 들리거나 어딘가 모르게 재생 음이 답답한 생각이 들면 유닛을 우선적으로 점검해 보아야 한다.
특히 중음이나 고음 유닛이 잘못되어 있으면 깨끗하고 맑은 소리가 되질 못하고 답답한 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저음용 우퍼가 잘못되어 있으면 째지는 듯한 소리가 나게 되는데 거이 가 유닛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주원인은 과 전류가 흘러 고음이나 중음 유닛을 우선적으로 못쓰게 하기 때문인데 자주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 앰플리파이어와의 매칭이란
 
오디오 시스템에서 최종적으로 소리를 들려주는 부분이 스피커 시스템이다. 그런데 앰플리파이어와의 조화가 되지 않을 때는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결코 좋은 소리를 들려주지 못한다.
이것을 오디오시스템에서는 매우 중요한 시스템간의 '매칭'이라 부르며 하이엔드 급의 고급형일수록 기기 간에 조화를 갖기 위해서는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매칭이 잘 되어 있는 시스템을 보게 되면 의외로 기능은 간편하게 되어 있으나 음질은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다.
기능이 많은 시스템은 결코 고음질에 도움이 되질 못하는데 최소한의 기능 탑재형인 "Simple is best"란 말이 적절한 표현으로 매칭에 있어 중요하다고 본다.
 
 
* 이상적인 매칭을 위서는 서로간 비슷한 수준 급이 이상형
 
스피커 시스템은 설계 방식이나 판매 가격 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그래서 가능한 서로간에 이상적인 매칭 포인트를 찾으려면은 우선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비슷한 제품에서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후에 더 좋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주고져 할 때를 생각 한다면은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출력이 약한 앰플리파이어에 대형 스피커를 매칭 시켜 놓게되면 마치 라디오로 음악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다시 말해 앰플리파이어와 스피커는 어느 정도 비슷한 등급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다.
특히 대형 스피커 중 능률이 낮게 표시된 완전 밀폐형인 경우 앰플리파이어의 볼륨을 어느 정도 올려주지 않고서는 본래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처럼 기기 간에 매칭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가능한 많이 들어봐야 한다.
 
 
* 좌우 스피커시스템의 올바른 설치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할 때는 좌우의 스피커 위치를 잘 설치해 놓아야 실 연주회에서 듣는 것과 같은 소리를 듣게 된다. 즉, 관현악을 들을 때는 연주 장에서 보고 듣는 시각과 청각의 분위기가 스피커를 통해 그대로 재현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설치가 잘못된 것으로 스피커 위치를 바꾸어 놓도록 해야 한다.
피아노 협주곡을 감상할 때 피아노 소리는 왼쪽에서 더 크게 들려야 하고 콘트라베이스는 오른쪽, 그리고 드럼이나 바순, 클라리넷은 가운데서 들려주어야 음악회에 가서 듣는 것과 같이 정상적인 위치가 된다.
앰플리파이어의 뒤쪽을 보면 좌우 스피커 터미널이 따로 따로 되어 있어 좌우의 위치가 잘못 되어있다면 다시 바꿔 연결 시켜 주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입체 음향은 오디오시스템 사용에 있어 기본이다.
 
 
* 주변 조건과의 조화도 중요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해 놓은 거실에는 가벼운 진동에도 울림이 있는 물건을 방치해 놓고 음악을 듣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스피커시스템 사이에 불필요한 물건을 놓고 사용 경우가 있는데 결코 음질에 방해가 되었으면 되었지 좋을 수는 없다.
뒷면에서 또는 좌우 벽에서도 적당히 떨어지게 해주고 스피커 사이는 빈 공간 상태가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조건들은 생활 거주 공간에서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우선 가장 좋지 않은 것이 속이 텅빈 합판으로 만든 책상이나 가구가 있는 놓여 있을 경우이다. 이들은 스스로 공진 하여 일종의 음원이 되어 전체 음을 탁하게 만들 수가 있으므로 주변 정리를 잘 해 준 후 음악을 들어야 한다.
 
 
* 소형 스피커시스템으로 풍부한 저음대역을 듣고 싶다면
 
콤팩트 디자인의 소형 스피커시스템으로 풍부한 저음을 듣고 싶을 때는 코너쪽에 설치해 주어야 어느 정도 풍부한 음을 들을 수 있다. 저음은 스피커 시스템을 벽쪽으로 가까이 가져 갈수록 증가하게 된다.
물론 모든 스피커시스템에 공통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즉 '인클로저(Enclosure)'인 스피커 통의 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히 알아 본 다음 조건에 맞도록 설치해 주어야 효과적인 음질을 들을 수 있다.
소형 스피커를 위쪽에 설치해 놓고 음량을 크게 해주면 시끄러운 소리가 들릴 수 있는데 이것은 저음을 제대로 살려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 소형 스피커시스템의 저음 대역의 한계
 
소형 스피커 시스템으로 음악을 감상할 때 아무래도 저음 대역은 부족하기 마련이다. 즉 풍부한 저음대역을 내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인클로져가 크게 설계된 대형 스피커 시스템에 비유 해 줄 수 는 없다.
저음을 내는 우퍼의 진동판이 쉽게 동작하지 않는 듯한 답답한 느낌도 들게 되는데 이 결과 소리는 잘 확산되지 않아 저 음역이 억제된 감이 든다. 특히 인클로져 재질이 딱딱할수록 이런 생각은 더욱 두드러지게 되는데 이럴 때 1cm 정도의 두꺼운 천을 가지고 스피커 인클로저를 감싸주면 재생되는 소리가 달라지게 된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 저음 대역을 살린다는 뜻은 아니다. 가격이 비싼 고성능의 소형 스피커일 때는 더더욱 그럴 필요가 없다. 또한 소형 스피커 시스템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싶을 때 소리가 너무 쟁쟁거리면 책 같은
것으로 밑쪽을 받쳐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 소형 스피커시스템의 변칙적인 활용
 
소형 스피커시스템을 사용할 때 이동하기 편리한 이유로 변칙적으로 설치해 듣는 사람이 많다. 즉 세로로 놓게 된 것을 가로로 놓게 되면 접촉 면적이 넓어져 받침대나 장소의 재질에 따라 음질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럴 때는 울림이 많지 않고 재생 음을 깨끗하게 해주기 위해 중량 감 있는 것을 밭쳐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가로로 놓을 경우 고음 소리를 내는 트위터 위치는 안쪽을 향하게 해 주는 것이 높은 주파수의 시간차나 위상 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설치위치가 음질 재생에 미치는 영향
 
일반적으로 스피커 시스템을 세워 놓고 사용하도록 되어 있지만 뉘어놓고 쓰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해주면 저 음역이 많아지기는 하지만 스피커 자체의 기본 설계가 세로로 놓고 듣는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소형 스피커에서 2웨이 방식일 때 고음과 저음 2개의 유닛이 일직선상에 위치해 있어 세로로 놓고 들을 때는 좌우로 이동시켜도 별 문제가 없지만 스피커를 뉘어놓고 들을 때는 음의 고저와 깊이를 느낄 수 없다.
특히 스피커 유닛이 여러 개 부착되어 있는 3웨이 방식 이상일 때는 크로스오버 문제로 인해 이런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므로 뉘어놓고 사용할 때는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 마루형 디자인 시스템의 올바른 설치
 
음악을 주로 들려주는 다방이나 휴게실을 가 보게 되면 스피커를 높은데 올려놓고 사용한다. 그러나 스피커를 높게 설치하면 고음은 공중에서 흩어져 버리고 저음은 아주 약하게 된다.
영업 장소에서 이렇게 설치하는 것은 공간 활용을 위한 것이지 소리를 좋게 해주기 위한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마루형'이라고 부르는 대형 스피커 시스템은 밑쪽 단단한 곳에 설치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소형일 때는 밑바닥으로부터 20cm 정도 띄어서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 서라운드형 스피커시스템의 선택과 설치
 
AV시스템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리어(Real)채널 전용으로 불리고 있는 서라운드형'스피커시스템은 요즘 와서 많은 AV파일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에도 서라운드 스피커시스템은 4채널 방식에서 사용된바 있다. 그때만 해도 국내에서는 이 스피커를 새끼 스피커라고 해서 메인 시스템의 보조용 정도로 생각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다 채널 시대를 맞이해 이 서라운드용은 특히 AV시스템에서 전체 음질을 좌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서라운드용 스피커시스템을 선택할 때는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다. 평자가 영국의 유명 레코딩 스튜디오를 방문해 봤을 때 ATC사의 모델 50을 4개 사용해 모니터를 하고 있는 곳을 볼 수 있었다.
이처럼 AV시스템에서 고음질을 듣기 원 하다면 반드시 리어 채널용인 서라운드 스피커시스템도 메인 용과 같은 성능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서라운드 시스템을 설치해 놓고서도 스피커 위치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 평범한 스테레오 음악을 듣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서라운드 음악을 즐기려면 앰플리파이어의 서라운드 기능과 4개의 스피커를 적절히 배치해 주어야 직접 음과 반사 음을 보다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다.
 
 
* '임피던스" 매칭이란?
 
음악을 박진감 있게 들으려고 한 조 이상의 스피커를 연결시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면서도 무조건 같이 연결시켜 주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때 주의해 줄 점이 있다.
앰플리파이어에 스피커를 연결할 때 한 조 이외의 시스템을 더 사용하려면 임피던스 매칭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스피커 뒤쪽을 보면 '임피던스(Impedance)'라고 하는 수치가 표시되어 있는데 대개는 8Ω 또는 4Ω, 6Ω으로 되어 있다.
이때 똑같은 수치인 8Ω 짜리를 사용 할 때는 상관이 없겠으나 8Ω와 4Ω 짜리를 같이 연결 시켜 주면 문제가 된다. 다시 말해 한 조의 스피커를 사용할 때는 상관없으나 두 조 이상일 때는 같은 수치의 것을 사용해야 된다.
이래야 앰플리파이어의 출력부에 무리를 주지 않게 되는데, 수치에 따라 출력도 달라지므로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 AV에서 메인용과 센터 채널 스피커는 TV로부터 떼어놓고 설치해야
 
일반 가정에서 안방극장용인 AV시스템 구성은 전면 쪽에 반드시 컬러 TV를 중앙에 놓게 된다. 그리고 좌 우 양쪽에 메인 용 스피커시스템을 그리고 TV 아래쪽에는 센터 채널용을 설치해 주고 있다.
이때 사용되는 메인 용 스피커시스템과 센터 채널용은 반드시 방자 처리를 시켜놓은 제품을 사용해야 하고 모니터 TV로부터 어느 정도 거리를 두게끔 띄어 놓는 것이 바람직한 기본 설치 방식이다.
즉 TV나 스피커시스템으로부터는 항시 자기(磁氣)라는 것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스피커시스템 음질이나 TV 영상 쪽에 영향을 주게된다. 이것은 시스템을 사용하지 안을 때도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설치해 줄 때는 좌우 간격은 적어도 1메타 정도 띄어 놓도록 해야한다. 특히 스피커의 마그네트에서는 항상 '자기'가 누설되고 있는데 이것이 컬러 TV의 브라운관에 어느 한쪽 부분에 색체 변화를 주는 반점이 나타난다.
 
 
* 스피커의 받침대는 필요악인가?
 
스피커시스템의 재생 음질을 크게 좌우하는 것 중에 하나가 설치 장소의 주변이나 제품을 설치해 놓는 밑쪽 재질이 무엇으로 되어 있는지를 알아보는 일이다. 실제적으로 하이엔드 설계 제품일수록 이 점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소형 스피커시스템을 사용 할 때는 스텐드 즉 받침대를 어떤 것으로 사용하는가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컴팩트 디자인의 소형 시스템 중에는 이 스텐드를 반드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회사가 많다.
 
이를 위해 자사가 개발한 스텐드 필히 사용하도록 권고 할 정도인데 비슷한 다른 제품을 싸다고 해 사용 할 때는 시스템의 최대 성능을 발휘해 주지 못한다고 설명하고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실제적으로 평자가 그 동안 실험을 통해 알아 본 바에 따르면 소형 스피커시스템에서의 스텐드는 정말 재생 음질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받침대로는 전용 스탠드나 세면 벽돌, 또는 공간이 있는 블록 등이 있다.
 
때로는 거실의 문갑이나 선반 등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밑쪽 재질이 단단하지 못하고 짜임새가 없으면 음이 흐트러지고 명료하지 못한 소리가 되고 만다. 스피커 시스템의 받침대로는 어느 정도 중량 감이 있는 것으로 밑 부분의 넓이와 같은 크기가 가장 적당하다.
또한 특수하게 제작된 핀 포인트 같은 것도 매우 효과적인 스피커시스템 전용 악세서리라고 본다.
 
 
* 입체 음향을 위한 스피커의 위치
 
오디오 시스템을 이상적으로 설치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정석이 있다. 즉 스테레오로 입체 음향을 정확히 듣기 위해서는 우선 스피커의 위치를 정해 주어야 된다. 청취 지점이 정해졌다면 이를 기준 해 좌우 스피커의 간격이 50°~ 60°사이가 가장 좋다.
스피커 시스템의 상하 높이는 듣는 사람의 눈과 스피커 시스템 중간 부분을 일직선상으로 기준해서 15°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그러므로 스피커 시스템은 정삼각형을 이루게 설치하는 방법이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생활 거주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는 이 방법이 불가능하지만 좌우 스피커만큼은 최소한 2m 정도 띄어 놓아야 입체 음향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 스피커의 높이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스피커를 설치할 때 너무 높거나 너무 낮으면 재생 음의 효과가 떨어진다. 레스토랑이나 다방 같은 영업 장소의 스피커는 공간 문제로 높게 설치하기 때문에 저 음역이 부족하고 고음만 크게 들리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스피커를 낮게 바닥에 설치하면 저음이 너무 많아 불안정한 소리가 된다. 가급적이면 스피커 시스템의 중간 부분이 청취하는 두 귀와 수평이 될 수 있게 해주면 가장 이상적인 높이라고 할 수 있다.
 
 
* 스피커시스템을 설치 할 때는 주변 음향 조건을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해 줄 때는 우선적으로 스피커의 위치를 잘 설정해야 한다. 스피커의 위치는 시스템 전체의 음질에도 관계가 있으므로 가급적 뒷면이 단단해 음의 반사가 되는 곳일수록 좋다.
또 벽이나 바닥으로부터 어느 정도 띄어 놓는 것이 좋은데 직접 음악을 들어보면서 설치하는 것이 좋다. 너무 급히 서두르다 보면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위치를 찾기 어려우므로 한 위치에서 레코드 한 면 정도는 들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 위치를 조정할 때 시도해 볼 수 있는 상식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할 때 스피커의 위치를 조정하거나 설치 장소가 좋지 않은 이유로 아예 위치를 바꿔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거실 구조상 설치 장소를 옮기기가 어려우면 이미 설치한 스피커의 위치만 조금씩 변경시켜 보는 방법도 있다.
스피커의 소리는 앞쪽으로 진행하다가 도중에 어떤 물체와 부딪히면 반사하거나 재질에 따라 그것에 흡수되는데 이 원리를 잘 이용하면 위치 변경 없이도 효과적인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만약 같은 음량에서 재생 음이 시끄럽다면 반사가 심한 것으로 스피커의 정 위치를 다른 쪽을 향해 약간씩 돌려보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좌우 스피커의 방향이 전혀 맞지 않게 하는 것은 올바른 설치 방법이 아니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 설치해 줄 때 충분한 공간 활용
 
스피커 시스템을 벽 쪽과 사이를 두고 설치하는 이유는 울림이 뒤 벽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반사시켜 저음을 풍부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에 제작된 특수한 스피커 시스템 중에는 뒤 벽의 반사 음만으로 저음 효과를 갖게 한 것도 있다.
이처럼 스피커시스템과 설치 주변의 벽면은 사실상 중요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보는데 숨쉴 틈도 없이 구석에 처박아 놓고 좋은 소리를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이다. 스피커 시스템도 하나의 생명체로 생각해 어느 정도 활동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잘 해주어야 좋은 소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 주어진 공간에서 위치 선정
 
음악을 감상하는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리스닝 룸과 같은 방은 거이 없다. 이런 경우 오디오 시스템의 전체를 자주 이동시켜 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보면 음질을 좋게해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 가를 알 수 있다.
가장 간편한 방법이 스피커 시스템의 위치를 바꾸어 보는 것인데 스피커와 앞면의 벽 사이 간격이 좁을수록 소리가 나빠지고 잡음이 심해진다. 이럴 때 공간이 넓은 쪽을 향해 스피커를 설치해 주면 불필요한 잡음은 발생하지 않는다.
 
 
* 거실의 커텐의 활용도 이상적인 음을 만든다
 
우리의 생활 거주 공간은 음악을 듣기 위한 설치로는 별로 적당하지 못하다. 그러나 거실의 생활 용구들은 배치에 따라 소리를 잘 들려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음악을 박진감 있게 들으려고 앰플리파이어의 볼륨을 올려주다 보면 반사 음이 생길 경우가 있다.
이는 거이 가 창문 유리로부터 원인이 제공되고 있는데 이럴 때 유리 창문이 떨리지 않도록 해주고 음악을 들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이를 제거 시켜 주는 방법 중 하나가 거실의 있는 커텐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만약에 커텐이 쳐져 있지 않은 거실에서의 설치되어 있는 스피커시스템은 마주보고 있는 쪽의 벽에 옷을 걸어 두면 보다 부드러운 소리를 들을 수가 있다. 이런 것은 우리가 쉽게 생각 지나쳐 버릴 수가 있는 일로서 주변에서 음을 좋게 해주는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볼 수가 있다.
 
 
* 음파에서 직접파와 간접파란?
 
스피커시스템을 통해 음악을 들을 때 직접 듣게 되는 직접파도 있지만 방안의 벽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듣게 되는 반사파가 더 많다고 본다. 가정에서 음악 감상실과 같은 분위기의 음악을 들으려면 반사파의 저음을 기술적으로 처리해 주면 된다.
먼저 스피커의 위치를 점검해 보고 주변 생활 기구 배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창문 커텐은 2중으로 된 것이 좋으며 거울 같은 것은 스피커시스템의 뒤쪽보다는 옆쪽에 놓쳐 있는 것이 바람직한 위치이다. 
 
 
* 입체음향인 스테레오 효과란
 
입체 음향을 잘 듣기 위해서는 스피커 시스템을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좌우로 설치해야 한다. 이것은 거리감이나 상하 방향 감각보다 수평 방향 감각에 더 예민한 사람의 귀를 이용한 것이다.
사람의 귀는 소리를 듣게 되면 어느 정도의 거리에서 들려오는 것인가를 대충 알게 된다.
스피커를 통해 두 귀에 도착하는 소리를 기술적으로 차이 있게 만든 것이 스테레오 효과인 것이다.
사람은 낮은 주파수의 음에서는 방향 감각이 둔하고 이와 반대로 높은 주파수일수록 방향 감각이 선명해진다.
 
 
* 스피커 시스템과 케이블
 
앰플리파이어와 스피커 시스템을 연결시켜주는 선이 재생음질에 실제적으로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지만 요즘은 이 부분에 매우 민감하게 생각하는 오디오파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마치 수도관을 연상하게 하는 부분으로 수도관이 좋지 못하면 물 공급을 제대로 못해 주는 이치와 같은 이론이다. 오디오 시스템에서 사용 스피커케이블은 제품에 의한 음의 변화는 매우 섬세하다.
일반적으로 고급형 앰플리파이어는 그 내부 배선 또한 좋게 만들어져 있어 이에 맞는 코드를 사용해야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보급형 뮤직 센터에 값비싼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한다고 해서 반드시 재생 음이 좋아진다고 볼 수는 없다.
 
 
* 사용 스피커 케이블의 길이는
 
앰플리파이어와 스피커시스템 사이를 연결 시켜 주고 있는 스피커 케이블은 어떤 길이로 사용해야 좋은지를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다. 물론 거실의 구조나 거리등을 생각해 적절한 길이를 생각 할 수가 있다.
그런데 이 스피커 케이블 길이는 사실상 짧으면 짧을수록 재생 음질은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대개의 파워 앰플리파이어는 스피커시스템과 가까운 위치에 두라고 설명하고 있다. 만약에 설치 장소가 마땅치 않다고 해서 길게 해놓고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또한 사용하고 있는 케이블이 짧다고 해서 중간 부분을 이여 주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절대로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해놓으면 신호 손실이 있게되며 재생 음은 좋지 않게 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스피커 전용 케이블은 가능한 한쪽이 5~7m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사용 케이블은 규격 선을 사용하는데 가급적 OFC-동선이면 좋다고 본다.
규격 선이 아닌 케이블을 사용 할 때는 신호 흐름을 방해하고 전력을 감소시키며 투명도를 저해하여 잡음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 스피커 케이블의 효과적인 사용법
 
앰플리파이어와 스피커 시스템을 연결시켜 주고 있는 스피커 케이블은 가능한 한 규격품으로 짧고 굵은 것을 사용해야 좋다. 특히 '무산소 동선'이면 더욱 좋은데 한번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주게 되면 음질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 코드는 두 선이 한 줄로 나란히 부착되어 있어 +와 -로 연결시키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이렇게 같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따로 갈라놓고 사용하는 방법이다.
즉, +와 -를 완전히 갈라서 10센티 메타 이상 띄어 놓고 사용하면 재생 음질이 좋아진다.
이것은 두 선이 나란히 있게 되면 발생하는 자계가 서로 영향을 주게 되어 신호의 흐름을 좋지 않게 해 주기 때문이다.
 
 
*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 할 때 주의 점
 
오디오 시스템을 청소해 줄 때 스피커 연결 코드를 건드리는 경우가 있다. 전원을 입력시켜 놓은 상태에서 스피커 코드의 +측과 -측을 합선 시켜주면 스피커에는 상관없으나 앰플리파이어의 출력부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을 '쇼트'시켜 준다고 하는데 트랜지스터 앰플리파이어는 특히 위험하다. 이러한 쇼트가 발생하면 과대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앰플리파이어의 출력부를 못쓰게 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 소형 스피커시스템으로 저음효과는
 
콤팩트 디자인의 오디오시스템을 사용,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불만은 재생되는 음질이 너무 빽빽해 풍만 감이 없는 데 있다. 보급형으로 음질을 좋게 듣는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나 어느 정도는 사용방법에 따라 좋아질 수 있다.
특히 소형 제품일수록 스피커 시스템은 작은 것을 부착시켜 놓고 있기 마련인데 사용 방법에 따라서는 시스템의 최대 성능을 발휘해 줄 수 있게 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소형 제품인 경우 아무래도 저음이 약할 수 빡 에 없는데 이럴 때 저음을 좀더 풍부하게 해주려면은 은 벽쪽에 가깝게 해주면 갈수록 증가한다.
 
스피커시스템을 바닥에 놓을 경우 바닥으로부터 띄워 위에 매달 때보다 저음은 두 배로 증가한다. 또 바닥에 놓고 한 쪽 벽에 붙여 놓으면 저음은 약 4 배정도 증가한다.
스피커가 분리되는 소형 오디오 시스템인 경우 재생되는 소리가 벙벙 거리는 듯한 소리라고 생각 들 때 스피커를 책상 밑이나 책 사이에 설치해 주면 어느 정도 벙벙 거리는 소리가 줄어든다.
 
 
* 스피커시스템의 고유 잡음
 
아무리 좋은 스피커시스템이라고 해도 고유의 잡음을 완벽하게 제거 시켜 줄 수 는 없다.
특히 세심한 악기 소리를 들어볼 때 어떤 고유의 잡음이 있는지를 알게 되는데 어느 정도 음악과 함께 썩여 듣게되면 자세히 알 수가 없다.
물론 유난히 이 고유 잡음이 크게 나는 것은 제품 자체에 하자가 있는 것이지 그런 정도의 불필요한 소리가 들린다면 시스템 자체가 잘못 되어 있다고 본다.
여하간에 관현악 같은 음악을 들을 때는 잘 알지 못해도 실내악 같은 보다 섬세한 음악을 들을 때 약간의 일그러지는 소리들 들을 때가 있다. 이것은 제품이 좋지 못해서 라기 보다는 스피커 고유의 잡음인 것이다.
스피커에 어떤 신호음을 넣어주게 되면 원래의 2~3 배정도 성분이 다른 소리가 새로 발생한다. 이로 인해 일그러짐이 생긴다고 하는 것인데 이 일그러짐은 적을수록 좋지만 완전히 제거시켜 줄 수는 없다.
 
 
* 스피커시스템의 일그러짐 소리는
 
스피커 시스템의 음색이 좋으려면 음의 일그러짐이 없어야 하는데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앞서도 언급했듯이 이 일그러짐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앰플리파이어에서의 음의 일그러짐은 대체로 0.1% 미만인데 비해 스피커에서는 1~5%가 보통이다.
따라서 3%정도면 훌륭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스피커시스템은 만드는 기술자들이 일그러짐 현상을 제거시켜 주려고 특수한 소재를 사용, 나름대로 고유의 음색을 만들어 내고 있다.
 
 
* 좌우 스피커시스템의 음량 차이는
 
음악을 감상할 때 어느 한 쪽 스피커의 음량이 작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정도에 따라 느낌은 다르지만 좌우 스피커 설치장소의 주변 조건이 동일하지 않으면 어느 한 쪽이 약한 감이 든다.
특히 설치 장소가 아파트 같은 경우 응접실을 주로 활용해 설치해 주고 있는데 어느 한쪽은 코너가 되어 같은 볼륨 수치에서 크게 들리게 된다. 그러나 복도 쪽에 설치되어 있는 스피커에서는 음량이 약한 감이 드는 소리가 난다.
그만큼 좌우 스피커시스템 은 설치 장소의 위치가 서로 달르게 되면 음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현상을 점검해 보려면 스피커의 연결 코드를 바꾸어 들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만일 좌우 연결 코드를 바꾸었을 때 약했던 쪽이 크게 들린다면 스피커시스템이나 앰플리파이어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있다.
 
 
* 스피커시스템의 길들이기란?
 
스피커시스템을 새로 선택해 사용 할 때는 반드시 자신이 직접 길들이는 작전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이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해줄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음악을 골고루 들어야 된다.
적어도 하루 1시간 정도는 들어야 하는데 앰플리파이어의 볼륨을 음악에 따라 작게 또는 크게 조절해 듣는 것이 좋다. 스피커 유닛은 진동판이 새것일 때는 유연성이 없어서 재생 음이 부드럽지 못하다.
 
평소 자신이 싫어하는 음악도 총동원해 스피커 시스템을 길들여 주어야 점차 안정감 있는 음질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스피커 시스템은 올바른 에이징을 하지 않고 사용하기 때문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에이징은 어린아이를 기르는 정성으로 조심스럽게 해야 하며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사실 고음질을 재생시켜 주는 하이엔드 급 제품의 경우 메이커 자체에서 충분한 에이징 시간을 갖은 다음 출하된다.
 
 
* 연결 단자인 커넥터는 항시 깨끗해야
 
한 곳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 시스템의 뒤쪽을 한번 살펴보자. 연결 터미널을 보면 자성체를 띤 솜 같은 먼지가 묻어 있기 마련인데 이런 것이 신호 흐름을 방해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접속 단자가 부착되어 있지 않은 스피커 케이블 끝 부분을 보면 뿌옇게 삭아 있는 상태가 되어 있을 것이다. 스피커 연결 코드의 끝 부분이 이처럼 습기와 이물질 등에 의해 색이 변화되었다면 신호를 잘 전달해 주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음량이 작아지고 가끔 끊기는 듯한 감이 들게 됨은 물론 소리도 맑지 못하게 된다. 이럴 때는 끝 부분을 니퍼로 짤라 새 부분으로 연결시켜 주어야 한다. 다시 연결시켜 주기 전에는 터미널 접속 부분을 휘발성 있는 알코올 같은 것으로 깨끗이 닦아주고 그런 다음 위상이 바뀌어지지 않도록 +와 -극성을 맞추어 주어야 한다.
 
 
* 스피커시스템의 올바른 관리
 
스피커 시스템의 내부는 다른 시스템에 비해 간단하게 만들어져 있지만 한번 잘못되면 고쳐 사용하기 어렵다. 잘못되는 경우를 보면 순간적인 과신호가 입력되어 진동판의 동작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도에 따라서는 '지글지글'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어떤 때는 소리가 들리다 안 들리다 하는데 이런 상태로 계속 사용하게 되면 앰플리파이어의 출력부에도 문제를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고쳐준 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스피커시스템의 일반적인 고장은
 
스피커시스템의 고장은 대부분 재생 음이 찌그러지거나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스피커 유닛이 여러 개 부착되어 있는 것 중에 어느 하나라도 잘못되면 음 전체의 밸런스가 균형을 읽게 되어 아무래도 이상한 느낌이 든다.
이 원인은 대부분 앰플리파이어의 조작 잘못으로 신호가 과대하게 입력될 때 일어날 수가 있으며 오래 동안 방치해 놓았을 때도 잘못 될 수 있다. 일반적인 고장은 특히 열 음량이 적은 고음 트위터에서 우선적으로 발생한다.
물론 트위터 부분만이 그렇다고 할 수는 없으나 순간적인 전원 과다 입력이 대부분의 원인 되고 있다. 재생 음질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게되면 우선은 고음용 트위터 부터 점검해 보도록 하자. 
 
 
* 스피커시스템의 수명은
 
모든 오디오시스템에는 자체 수명이 있다. 몰론 사용자의 테크닉에 따라 수명이 짧게 또는 더 이상 사용 연장 될 수는 있다. 그런데 자체 진동을 하게되는 스피커시스템의 수명은 어느 정도가 될까?
이 말에 단정지어 어느 정도라고는 말할 수 없으나 잘만 사용하면 20년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 방법이 좋지 않거나 설치 위치의 주변 여건에 따라서도 수명은 달라 질 수 있다.
습기가 많은 곳이라든가 강한 전력을 쓰는 곳에 설치한 스피커는 그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성능이 손상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하며, 항상 안전 수칙을 지켜서 스피커에 가능한 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스피커시스템의 효율은
 
스피커 시스템은 다른 기기처럼 복잡하지 않아 누구나 만들어 볼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 스피커시스템의 설계처럼 쉬운 것이 없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좋은 소리가 나는 스피커 시스템은 별로 없다.
즉 스피커 시스템의 어느 한 부분을 좋게 하다 보면 다른 부분에 문제가 생겨 좋은 제품을 만들기 어려운 것이다. 앰플리파이어에서 보내오는 전기 신호의 입력 수치의 99%는 열로 손실되고 1%만이 소리로서 스피커에 남게 된다.
 
결과적으로 능률이 1%이상 좋은 스피커시스템은 없다고 볼 수가 있는데 스피커는 이처럼 효율이 낮은(?)기기인 것이다.
 
 
* 고음질 스피커시스템의 노하우는
 
음악이란 여러 가지 주파수가 모두 모여 조화를 이루면서 하나의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오케스트라의 경우 100명 정도의 각 악기 소리를 하나의 진동판으로 들려준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스피커 제조 회사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제작 비결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다. 만약 좋은 소리를 듣기 원한다면 우선은 스피커의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바로 하이파이의 첫걸음이다.
 
 
* 스피커시스템은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야
 
누구나 한번쯤은 좋은 스피커시스템을 갖고 싶어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좋은 소리란 어떤것인가를 자세히 알고 있는 분들도 많지 않다. 평자의 경우 일년에 무려 새로 개발된 스피커시스템을 적어도 100 종류 이상을 들어보게 된다.
오디오시스템에서 앰플리파이어나 CDP 또는 SACD 등이 아무리 좋아도 최종적인 성능 판단은 사람의 귀에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스피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종 출구 격인 스피커시스템이 잘못되어 있을 경우 결코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다시 말해 훌륭한 고음질 스피커시스템의 설계는 다른 부분과는 달리 오랜 경험을 통해 도자기를 구어 내는 장인 정신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이처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는 스피커시스템 만큼은 직접 들어보지 않고 남의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는 것이 시스템의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 글로도 정확히 표현해 줄 수 없는 소리 기술
 
스피커의 원리는 전화기의 수화기에서 얻어낸 아이디어이다. 최초의 스피커는 '다이렉트 라디에이트(Direct Radiator)'형 즉, '직접 방사형'이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스피커처럼 되기 위해서는 46년이란 긴 세월이 필요했다.
이처럼 기술 발전이 늦어지게 된 이유는 스피커의 음질이 기계적인 것이 아니라 생명체와 같은 소리이기 때문이다. 오디오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된 지금에 와서도 스피커 음질의 비결은 아직도 알아내지 못하고 있다.
 
 
* 예술적인 측면으로 다뤄야하는 스피커시스템
 
오디오 시스템에서의 스피커는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사용하고 있는 앰플리파이어와 이상적인 매칭이 중요한 관건이 된다. 이처럼 스피커시스템이 여러 가지 형태로 달리 만드는 이유는 재생되는 소리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성능이 좋지 않은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는 한 다른 부분의 성능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좋은 소리를 들려 줄 수 없는 것이 오디오 시스템의 음질인 것이다. 첨단 기술이 개발되어 있어도 동일한 음을 내는 스피커를 만들 수 없을 만큼 개개의 스피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설치해 주는 방식과 장소에 따라, 또는 에이징 시켜 주는 방법에 의해서도 재생되는 소리가 다르다. 그래서 스피커는 어떤 의미에서 기술적인 제품이라고 하기보다는 예술품에 더 가깝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외국 평론가들이 하이엔드 오디오시스템에서 "State of Arts"란 말을 자주 인용하고 있다.
 
 
* 스피커시스템은 소리의 예술품
 
스피커에 관해 잘 알지 못하는 초보자나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도 스피커 시스템을 다른 부분처럼 기술적인 제품으로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스피커는 기술적인 제품이라고 하기 보다는 예술품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스피커의 제작을 기술적인 단계에서 접근하려면 훌륭한 명기를 만들어 낼 수 없다. 좋은 스피커 시스템을 제작하려면 좋은 악기를 만드는 정성으로 다듬어야 훌륭한 예술품을 탄생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음향 재생 기기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는 우리들은 자신의 기기를 생각할 때 스피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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